2024 Kiaf & The Preview 아트페어 참여작가 소개 THE PREVIEW Art Fair Booth B-7 Aug 31 - Sep 03 서울 성동구 연무장15길 11, 에스팩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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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201
‘LAB 201’ 프로젝트는 THEO에서 젊고 재능 있는 한국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작품에서 잠재력을 찾아내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되어온 프로젝트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작가들의 원활한 시장 진입을 위해 THEO는 기업부설 연구소(LAB)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전시를 개최 할 뿐 아니라 시장 테스트를 통해 작가들의 성장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더 프리뷰 아트페어는 그동안 LAB 201에서 선보인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갈 작가들을 소개하고, 해외 네트워킹을 통한 문화적 교류의 성과를 실험해볼 수 있는 쇼케이스 무대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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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seed, 2024, Oil on canvas, 73 × 61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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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ju Ham
b. 1990 / Korea
함성주 작가의 리얼리즘은 보이는 그대로를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의미의 사실주의를 넘어 화면 너머의 세계에 존재한다. 즉, 90년대 대중문화와 게임에서부터 최근의 영상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미디어 화면에서 재생되는 이미지의 변화하는 형태와 새롭게 느껴지는 의미를 작가의 손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묘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액정 속 평면적인 이미지는 작가의 손을 통해 촉각적이고 입체적으로 살아나고, 이 과정에서 같은 장면이 다른 의미로 다가오거나 관객으로 하여금 다음 장면을 상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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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et, 2023, Acrylic, color pencil on canvas, 40.9 × 31.8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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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bin Lee
b. 1997 /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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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하루, 2022, Oil on canvas, 91 × 91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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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eong Lee
b. 1997 /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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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s, 2024, Plaster, polystpolystyrene, acrylic, 38 × 19 × 22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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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joo Lee
b. 1995 / Korea
이예주 작가의 조각은 신체가 단순한 물리적 존재를 넘어 개인의 정체성과 경험에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메를로-퐁티의 지각 현상학적 관점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신체와 조각의 직접적 상호작용을 통해 이러한 상호연결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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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and Foot, 2024, Oil on canvas, 53 x 45.5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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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osuke Yasui
b. 1993 /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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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Plus Booth P09 Sep 05 - Sep 08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플라츠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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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ging-K, 2023, Epson UltraChrome inkjet, acrylic on canvas, 300 x 800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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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ngro Yoon
b. 1986 / Korea
윤향로 작가는 동시대 이미지를 바탕으로 추상회화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주요 작업은 ‘유사 회화(Pseudo Painting)’라는 이름 아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의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대중문화, 회화의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조한 요소를 다루며 회화로 변주하는 작품 세계를 구축한다. 최근에는 ‘Tagging’ 시리즈를 진행중인데, 태깅은 1세대 그래피티에서 찾을 수 있는 특징으로, 창작자의 서명과도 같다. 그리고 태깅은 또 다른 의미로 소셜 미디어에서 위치와 장소, 사람 등을 불러와 자신의 영역에 중첩시키는 행위를 가리킨다. 이 시리즈는 창작자의 신체성과 물감의 물질성, 그리고 현재와 과거의 시간을 함께 불러오며 전시와 작품의 개념에 대해 고민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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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rter Torso, 2023, Fired clay, glaze, 47 × 34 × 21.5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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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ui Yun
b. 1994 / Korea
물질을 자르고 붙이고 깎아나가는 조소 행위를 바탕으로 조각의 제작 과정과 구조를 재고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조소 행위를 단순히 덩어리를 쌓아나가는 것이 아닌 드로잉과 작은 마케트를 거쳐 커다란 조각의 형태를 시뮬레이션해나가는 과정이자, 조각의 내부 구조와 덩어리, 표면의 위상을 재고하는 것이기도 하며, 그러한 조형의 간극에서 만들어지는 흔적을 조각에 드러내는 것으로 바라본다. 단일한 방향의 만들기가 아닌 현실의 시공간을 여러 방식으로 지각할 수 있는 다방향으로 향하는 조소 행위와 그로부터 도출되는 조각의 형태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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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gensol (Morning Sun), 2024, Mixed media on canvas, 140 × 100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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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Kabangu
b. 1996 / Zambian
콩고 출신의 예술가 Jack Kabangu의 작품은 아프리카 유산과 현대미술의 결합을 통해 생동감 있는 색채와 역동적인 선을 특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Kabangu는 전통적인 붓 대신 손가락, 스패튤라, 스크래퍼 등을 이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데, 이러한 독특하고 즉흥적인 표현법들이 그의 작품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유기적인 느낌을 부여하고 있다. 작가는 1980년대 뉴욕의 그래피티 아트 운동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동시대의 힙합, 랩 음악, 영화 및 도시 생활 등 자신의 경험과 환경에서 받은 영감을 작품에 고스란히 반영하여, 밀레니얼 세대의 감각과 정신을 표현하고 있다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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